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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가 바로 춘곤증입니다. 점심시간 이후 오후 2~4시 사이가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져 참을 수 없이 힘들어지는데요.
오늘은 봄철 불청객 춘곤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춘곤증이란?
춘곤증은 신체가 계절 변화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. 자꾸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고,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서 의욕을 잃고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. 이 같은 증상을 춘곤증이라 하는데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며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 하여 춘곤증이라 불리고 있습니다.
원인 및 증상
원인
-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 :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서 추위에 익숙해 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의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
- 활동량의 변화 : 봄이 되어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수면 시간이 줄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경우
- 비타민 결핍 :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과 무기질 필요량 증가
- 스트레스
※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 피로하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. 보통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빈혈, 간염, 우울증 등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증상
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, 졸음, 식욕부진, 소화불량, 현기증 등이 있습니다. 충분한 잠을 잤는데요 오후가 되면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함과 권태감으로 업무 능률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. 심한 경우 두통, 눈의 피로, 불면증,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
예방법
- 건강한 식단 :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C가 많이 포함 된 채소와 과일, 단백질이 풍부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,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수분 섭취 :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특히 오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충분한 수면 : 하루 7~8시간의 충분한 수면
-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 : 본인의 체력에 맞는 가벼운 운동으로 일주일에 3~5회, 1회 운동 시 30~50분이 적당합니다.
▼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
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우리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지만 그만큼 피곤함도 쉽게 느끼게 되는데요.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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